감정의 이그러짐...

머랄까...오늘은 하루 종일 꼬이기만 하네요...

몸도 힘든데...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극대인 하루...

아침부터...저녁까지...

집에 겨우 지친 몸을 이끌고 문을 열었는데...깜깜합니다...

텅빈 집에 들어와 씻고 지친 제 자신을 위해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...

울부짖고 싶어도...목이 붓고 아파 울부짖지 못합니다...

눈물 흘리고 싶어도...이미 염증으로 퉁퉁 부은 눈으로는 눈물 흘릴 수가 없습니다...

이성은 이미 감정을 가눌 수가 없지만....

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...음악을 듣습니다...

에피톤프로젝트의 슬픈 해바라기처럼...참 좋네요...

짧다는게 아쉽다는...

여행을 가고 싶습니다...

이번 5월엔 저의 소심한(?) 여행을 해보려고 합니다.

저도..휴식이 필요하니까요...

몸도 아프지만...마음도 온전치 못하네요...

또 한번 어둠이 절 엄습하네요...

오늘은 잠을 잘 이룰 수 있을지...

by 냥이 | 2009/04/24 21:49 | 홀로서기 | 트랙백

흑집사..끝..

드뎌 다 봤네요...

요새 하루하루가 정신없다 보니...미루다미루다...드뎌 봤다는...

24화로 완이 되었는데...

상당히 보고나서 머랄까...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...


24화 거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세바스찬의 모습입니다...

아 머랄까...시엘도..세바스찬도..

흠....잘 모르겠네요...

하지만 한동안은 텅 빈 느낌일 것 같습니다...

다른 애니를 찾아야 겠네요...

멀 볼지...고민을 해야겠습니다..^^

by 냥이 | 2009/04/19 11:43 | 홀로서기 | 트랙백

[황주리] 이 감기가 지나가면 나는 또 이전의 내가 아닐 것이다.

세상사는 일이 고달프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,
한 사흘 감기나 앓았으면 싶을 때가 있다.

앓고 난 뒤에 조금쯤 퀭하니 커진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,
살아 있는 일이 그래도 행복한 거라는 기특한 생각이 드는 것이다.

내게 감기는 늘 휴가였다.

그렇게 아프면서 뿌리가 영글어가는 식물처럼 키가 자라는 느낌.

이 감기가 지나가면 나는 또 이전의 내가 아닐 것이다.

- 황주리, <날씨가 너무 좋아요> 中

by 냥이 | 2009/04/03 19:13 | 베껴쓰는 언어장 | 트랙백

끝나다...

혼자서 있습니다.

머 진짜 혼자서 일하니까요...

다 끝난 거겠죠??

어제도 오늘도...끝났다고 혼자 조용히 중얼거립니다...

내일도 그렇게 말하겠죠...아.마.도.

by 냥이 | 2009/04/03 19:00 | 하얀 독백 | 트랙백

오랜만에..

오랜만에 들어왔네요...

주인 없는 방 마냥...왠지 후~ 하고 불면 먼지라도 날릴 듯한...

다시 정리하고 살기 위해...또 옮겼네요 ㅎㅎ

이래저래 몸이 많이 망가져 있습니다.

다 나은줄 알았는데...아닌가봅니다...

봄이....아직은 추운 봄이네요....

by 냥이 | 2009/04/02 11:38 | 홀로서기 | 트랙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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